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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게임즈 스타리그, 본선 16강 멤버 확정

스포티비게임즈 스타리그, 본선 16강 멤버 확정
스포티비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에서 프로토스가 강세를 보이면서 16강 본선 진출자가 모두 확정됐다.

26일 열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2 스타리그 시즌1 챌린지에서 CJ 김준호와 인베이전 e스포츠 서성민, 요이 플래시 울브즈 이동녕, 데드 픽셀즈 정명훈이 16강에 합류했다.

16강 본선에 오르는 모든 선수들이 확정된 가운데 프로토스가 7명이나 올라가며 강세를 보였다. 외국에서 열린 단기전 성격의 개인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CJ 김준호를 시작으로 2013년 WCS 코리아 시즌3에서 우승한 삼성 백동준, 2014년 WCS GSL 시즌2 우승자인 SK텔레콤 김도우 등이 통과했고 진에어 하재상, KT 김대엽, 프라임 김명식 등도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면서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테란은 16강에 5명이 올라섰다. 2013년 WCS 코리아 시즌2 우승자인 진에어 조성주를 시작으로 KT 전태양, SK텔레콤 조중혁, 인베이전 e스포츠 고병재, 데드 픽셀즈 정명훈이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정명훈은 무려 17개월 동안 스타2 개인리그 본선에 오르지 못했지만 팀을 옮긴 이후 복귀에 성공하면서 부활을 신고했다.

저그에서는 WCS 2014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한 스타테일 이승현의 진출이 눈에 띈다. 글로벌 시드를 받은 이승현은 KT 이영호를 3대0으로 완파하며 진출에 성공했다. 진에어 이병렬과 SK텔레콤 박령우는 꾸준히 개인리그 본선에 오르면서 다크 호스로 부상했고 2014년 부진했던 요이 이동녕은 이번 대회 본선에 오르면서 부활을 노린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스포티비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16강 진출자 팀별 현황< 최종 >
진에어(3명)=이병렬(저), 하재상(프), 조성주(테)
SK텔레콤(3명)=김도우(프), 조중혁(테), 박령우(저)
KT(2명)=전태양(테), 김대엽(프)
인베이전 e스포츠(2명)=고병재(테), 서성민(프)
스타테일(1명)=이승현(저)
삼성(1명)=백동준(프)
프라임(1명)=김명식(프)
CJ(1명)=김준호(프)
요이 플래시 울브즈(1명)=이동녕

◆스포티비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16강 진출자 종족별 현황< 최종 >
프로토스(7명)=하재상, 김도우, 김대엽, 백동준, 김명식, 김준호, 서성민
테란(4명)=조중혁, 전태양, 고병재, 조성주
저그(4명)=이병렬, 이승현, 박령우, 이동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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