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e스포츠는 위클리 프리뷰를 통해 이번 주 열리는 e스포츠 대회의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공식전에 나서는 허영무
허영무가 스베누 스타리그 32강 H조에 출전합니다. 내년 1월1일 벌어질 예정인 32강 H조 경기에서 허영무는 김현우, 박성균, 김윤중과 16강 진출을 놓고 대결합니다. 앞서 벌어질 예정인 G조에서는 구성훈과 김기훈, 박수범, 윤용태가 16강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예정입니다.
오는 31일 벌어지는 E조에서는 조일장, 전태규와 함께 웅진 스타즈에서 활동했던 김승현, CJ 엔투스, KT 롤스터, 위메이드 폭스에서 플레이했던 강정우가 출전합니다. F조에서는 임홍규, 조기석, 박세정, 김상곤이 두 장의 카드를 놓고 대결합니다.
◆2승 노리는 CJ 엔투스와 ST요이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CJ 엔투스와 ST요이가 31일 프로리그에서 대결합니다. CJ는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3대2로 이겼고 ST요이도 프라임과의 경기에서 강초원의 활약으로 승전보를 울렸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CJ는 김준호를 중심으로 정우용과 조병세, 한지원이 출전하며 ST요이도 강초원, 이승현, 이원표와 함께 김영일이 한지원을 상대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특히 프로리그에서 전패를 기록 중인 이원표가 첫 승을 거둘지 관심이 모입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