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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스타리그] 김현우, 저글링만으로 허영무 압도! 승자전!

[스베누 스타리그] 김현우, 저글링만으로 허영무 압도! 승자전!
◆스베누 스타리그 32강 H조
▶1경기 김현우(저, 1시) 승 < 신백두대간 > 허영무(프, 7시)

김현우가 저글링만으로 '올마이티' 허영무를 제압하며 승자전에 진출했다.

김현우는 1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닉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32강 H조 첫 경기에서 마지막 스타리그 우승자인 허영무를 상대로 저글링 지옥을 보여주며 손쉽게 경기를 끝냈다.

초반 먼저 칼을 빼든 것은 허영무였다. 프로브를 본진으로 보내 가스러시를 시도했고 질럿까지 보내면서 저그를 괴롭히려는 의도를 보였다. 그러나 김현우는 마치 이를 알고 있었다는 듯 침착하게 대처했고 허영무는 별다른 피해 없이 본진으로 질럿을 회군 시켜야 했다.

허영무의 공격 타이밍이 끝나자 이제는 김현우가 공격의 칼을 꺼내 들었다. 김현우는 허영무의 정찰 병력이 빠지자 해처리 세 개에서 저글링을 다수 생산해 앞마당을 가져가는 허영무의 허를 찌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현우의 쏟아지는 저글링 병력에 허영무는 앞마당 넥서스를 지키지 못했다. 김현우는 저글링을 계속 추가했고 결국 허영무의 입구 지역을 뚫어내는데 성공했다. 게이트웨이까지 장악한 김현우는 승자전 진출에 성공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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