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한국시각)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9 타이페이 아시아 파이널에서 조성주와 이신형, 강초원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가장 먼저 조성주는 로캣 고석현을 2대1로 제압한 뒤 스타테일 이승현, 요이 플래시 울브즈 강초원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이신형도 진에어 김도욱, 에이서 문성원, SK텔레콤 김도우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편 IEM 타이페이 북미 예선에서는 루트게이밍 신동원과 '폴트' 최성훈이 올라갔고 유럽 예선은 오늘 새벽 시작된다. 본선은 오는 28일부터 2월1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게임쇼 현장인 네이후 가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