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3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저그 박령우를 3세트 '세종과학기지'에 배치했고 KT가 이영호를 내세우면서 맞대결이 성사됐다.
세 경기 모두 테란만을 상대했고 각 팀의 에이스인 이정훈과 조성주를 꺾은 박령우는 허를 찌르는 초반 공격로 상대를 흔드는 재주를 갖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정훈, 조성주와의 경기 모두 맹독충을 몰래 빼놓았다가 상대 병력이 빠진 틈을 활용해 치고 들어가는 플레이가 일품이었다.
이영호가 이번 시즌 1승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박령우에게는 희소식이다. 이영호는 진에어 저그 이병렬, MVP 저그 황강호에게 연패를 당했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핫식스컵에서 김민철에게 0대2로 패한 이후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2 스타리그 이승현전 0대3 완패를 당했던 이영호는 저그전 7연패를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3주차
▶KT-SK텔레콤
1세트 김대엽(프) < 만발의정원 > 어윤수(저)
2세트 주성욱(프) < 데드윙 > 김도경(프)
3세트 이영호(테) < 세종과학기지 > 박령우(저)
에이스결정전 < 폭스트롯랩 >
*1경기 이후
*넥슨 아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