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김도욱, 저그 몰래 땅굴 간파하고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0621295114503_20150106213636dgame_1.jpg&nmt=27)
▶MVP 0대2 진에어
1세트 이정훈(테, 2시) < 회전목마 > 승 조성주(테, 6시)
2세트 황강호(저, 7시) < 폭스트롯랩 > 승 김도욱(테, 1시)
진에어 그린윙스 김도욱이 침착한 수비로 상대 몰래 땅굴 전략을 막아내고 승리했다.
김도욱은 6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 1라운드 3주차 MVP와의 2세트 경기에서 저그 황강호의 땅굴 전략을 완벽하게 막아낸 뒤 바이오닉 병력 물량으로 승리했다.
김도욱은 앞마당을 가져가며 무난한 바이오닉 전략을 펼쳤다. 김도욱은 황강호의 몰래 바퀴소굴 건설에 이은 땅굴 전략을 침착하게 막아냈다. 김도욱은 자신의 본진에 건설되던 땅굴을 취소시켰고, 추가 확장 지역 저그의 땅굴도 파괴했다.
김도욱은 다수 바이오닉 부대와 공성전차로 진출했다. 김도욱은 저그의 진출로를 봉쇄하고 병력을 지속적으로 전진 배치했다. 황강호가 저글링과 맹독충으로 테란의 추가 병력을 끊으려했으나 김도욱의 병력의 힘이 더 강했다.
김도욱은 다수 병력으로 저그의 진출 병력을 모두 제압했다. 황강호는 부화장 취소 후 몰래 건물을 짓는 등 참신한 전략을 펼쳤으나 모두 무위에 그친 뒤 주력 병력까지 모두 잃고 항복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