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김도욱, 강초원 전략 카운터치며 3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1220172439670_20150112201803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진에어 김도욱, 강초원 전략 카운터치며 3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1220172439670_20150112201804dgame_2.jpg&nmt=27)
▶진에어 1-2 ST요이
1세트 조성주(테, 5시) < 폭스트롯랩 > 승 이승현(저, 10시)
2세트 김유진(프, 5시) < 세종과학기지 > 승 이동녕(저, 11시)
3세트 김도욱(테, 11시) 승 < 데드윙 > 강초원(프, 5시)
진에어 그린윙스 김도욱이 0대2로 뒤진 상황에 출전, 2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던 ST요이 강초원을 제압하면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김도욱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4주차 ST요이와의 대결에서 3세트에 출전, 강초원의 점멸 추적자 전략을 손쉽게 막아내며 승리했다.
김도욱은 앞마당에 사령부를 가져간 뒤 주병력을 본진에 올려 놓으면서 강초원의 전략에 대비했다. 강초원이 관문을 늘리면서 점멸 추적자와 모선핵으로 피해를 입히려 하자 맞대응한 것.
김도욱은 불곰과 해병으로 점멸을 통해 올라온 강초원의 병력에 피해를 입혔고 자신은 아무런 피해도 받지 않았다. 마음 편히 병력을 늘린 김도욱은 프로토스의 앞마당 지역으로 치고 들어갔다.
강초원이 광자과충전으로 한 차례 방어하자 땅거미지뢰까지 동반한 김도욱은 전투자극제를 사용하며 파고 들었고 거신이 한 기밖에 없는 프로토스 진영을 초토화시켰다.
김도욱은 이번 시즌 3전 전승을 이어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