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조성호, 한이석 잡고 진에어 이적 첫 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1220334451388_20150112203446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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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2-2 ST요이
1세트 조성주(테, 5시) < 폭스트롯랩 > 승 이승현(저, 10시)
2세트 김유진(프, 5시) < 세종과학기지 > 승 이동녕(저, 11시)
3세트 김도욱(테, 11시) 승 < 데드윙 > 강초원(프, 5시)
4세트 조성호(프, 5시) 승 < 회전목마 > 한이석(테, 11시)
진에어 조성호가 이적 이후 첫 프로리그 승리를 따내면서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이어갔다.
조성호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4주차 ST요이와의 대결에서 4세트에 출전, 한이석을 상대로 거신의 화력을 선보이며 압승을 거뒀다.
조성호는 한이석의 트리플 사령부 체제를 확인하지 못했지만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면서 거신을 모아갔다. 점멸 개발이 완료된 추적자 6기로 한이석의 진출 타이밍을 잰 조성호는 한이석의 의료선 드롭을 맞아 아무런 피해 없이 막아내며 확장 기지를 늘렸다.
일찌감치 공격력과 방어력을 2까지 업그레이드한 조성호는 거신이 5기까지 모인 타이밍에 치고 나갔다. 한이석의 의료선을 점멸 추적자로 한 기씩 끊어낸 조성호는 테란이 바이킹을 모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고 한이석의 주병력과의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끌고 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