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를 주관하는 ESL은 오는 28일 대만 타이페이 국제 무역센터에서 시작되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9 타이페이에 참가하는 해설진과 통역, 게임연출가를 공개했다. 해설진은 새너제이와 동일하며 통역과 게임연출가는 수지킴과 이선종 감독이 맡게 됐다.
이선종 감독이 게임연출가를 맡은 이유는 ESL 총 책임자인 미카엘 '칼맥' 블리햐츠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선수 출신인 이선종 감독은 윤정민(현 GSL 코드S 게임연출)과 함께 최고의 연출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IEM 시즌9 마지막 지역 대회인 타이페이 대회는 28일 현장 예선인 오픈 브라켓을 진행하며 29일부터 2월1일까지 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