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퀴드는 2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HTC와의 후원 계약 사실을 발표했다. 리퀴드의 CEO '나즈굴' 빅터 구센즈는 "우리는 최근 카운터 스트라이크팀을 창단했고 이제는 HTC가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커스게이밍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을 합병시킨 리퀴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까지 만들며 게임단 규모를 늘려나가고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핸드폰 제조업체인 HTC의 후원까지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