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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렬-조중혁-강민수 "신데렐라는 바로 나!"

삼성 갤럭시 칸 강민수,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 SK텔레콤 T1 조중혁(왼쪽부터).
삼성 갤럭시 칸 강민수,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 SK텔레콤 T1 조중혁(왼쪽부터).
최근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세 명의 선수들이 나란히 GSL 16강에 출격해 관심을 모은다.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 SK텔레콤 T1 조중혁, 삼성 갤럭시 칸 강민수는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 스튜디오에서 펼쳐질 GSL 2015 시즌1 코드S C조에 속한 정윤종과 함께 8강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e스포츠에서는 아직 최고의 스타로 불리기에는 부족하지만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을 주목한다. 그리고 때가 됐을 때 높은 곳으로 올라가 스타로 등극하는 선수들 두고 ‘신데렐라’라는 호칭을 쓴다. SK텔레콤 T1 소속이었던 테란 김현진은 다른 리그에서 주목 받지 못하다가 중요한 순간 에이스로 나서 승리를 거두며 ‘신데렐라 테란’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병렬의 경우 진에어 저그 에이스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으며 최근 각종 개인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차세대 저그로 주목 받고 있다. 강민수는 이병렬보다 먼저 가능성을 인정 받으며 특급 신예로 불렸고 조중혁의 경우 SK텔레콤으로 이적 후 점점 더 강력한 면모를 갖춰가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 선수 모두 이번 GSL에 포부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강민수는 프로리그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개인리그를 통해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이병렬 역시 신데렐라에 등극하기 위해 양대 개인리그에 진출했지만 네이버 스타리그에서 탈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GSL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조중혁 역시 양대 개인리그 상위 라운드 진출로 조성주-이신형으로 이어지는 테란 라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조중혁과 강민수의 맞대결은 최고의 관심거리다. 테란전 실력을 인정 받은 강민수와 최근 저그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조중혁의 맞대결은 종족의 황태자를 노리는 선수들의 만남이기 때문이다.

정윤종과 맞붙는 이병렬은 프로토스전 시험대에 올랐다. 네이버 스타리그 8강에서 KT 롤스터 김대엽에게 셧아웃 당하면서 프로토스전 실력에 의문을 남겼던 이병렬은 정윤종전에서 자존심을 회복할 기회를 맞은 셈이다.

과연 세 선수 중 누가 신데렐라의 꿈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GSL 코드S 16강 C조
1경기 정윤종-이병렬
2경기 조중혁-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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