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삼성 노준규, 불곰-기갑병 러시로 현성민 완파!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1021234047406_20150310212428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삼성 노준규, 불곰-기갑병 러시로 현성민 완파!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1021234047406_20150310212428dgame_2.jpg&nmt=27)
▶삼성 2-0 MVP
1세트 김기현(테,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이정훈(테, 11시)
2세트 노준규(테, 6시) 승 < 회전목마 > 현성민(저, 10시)
"이 타이밍은 몰랐지?"
삼성 갤럭시 칸 노준규가 MVP 현성민을 상대로 불곰과 화염기갑병을 동반한 타이밍 러시를 성공시키면서 시즌 3승째를 따냈다.
노준규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2주차 MVP와의 2세트 현성민과의 대결에서 불곰과 화염기갑병을 양산해서 치고 들어갔고 첫 공격으로 항복을 받아냈다.
노준규는 앞마당에 사령부를 건설한 이후 병영을 늘리기 시작했다. 군수공장에서 화염차를 지속적으로 생산한 노준규는 메카닉이 아닌 바이오닉으로 가닥을 잡았다.
해병의 전투방패와 전투자극제를 업그레이드한 노준규는 현성민의 감시군주 정찰을 해병으로 끊어낸 이후 공격을 시작했다. 화염차를 화염기갑병으로 변신시킨 노준규는 몰래 모은 불곰 7기, 의료선과 함께 공격을 시작했다.
현성민이 바퀴로 막아보려 했지만 이미 노준규의 병력은 학익진을 펼친 채 저그의 병력을 받아냈고 두 번째 확장지역의 부화장을 깨뜨리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