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GE, '스멥' 송경호의 슈퍼플레이로 대역전승!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2120204530394_20150321202151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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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타이거즈 1-0 CJ 엔투스
1세트 GE 승 < 소환사의협곡 > CJ
GE는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R 3주차 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 뒷심을 발휘하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CJ와 GE는 라인전 단계에서 킬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강력한 라인 습격을 통해 킬을 노리긴 했지만 모두 노련하게 빠져 나갔고 10분 이상 0킬 싸움을 이어갔다.
그러나 GE도 시나브로 추격했다. 2~3명씩 몰려 다닌 GE는 매복을 통해 CJ 선수들을 한 명씩 잡아냈고 4대6까지 따라잡았다. 드래곤 또한 가져가면서 격차를 좁혔다.
CJ는 26분 드래곤 지역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드래곤을 GE에게 내줬지만 신진영의 다이애나가 쿼드라킬을 가져가면서 우위를 점했다. GE 송경호의 리산드라를 먼저 잡아낸 신진영은 동료들이 체력을 빼놓은 이서행의 르블랑, 강범현의 레오나를 연속해서 제압하며 4킬을 달성했다.
35분 GE의 푸른 파수꾼 지역에서 전투가 벌어졌고 GE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가장 잘 성장한 CJ 신진영의 다이애나에게 집중 포화를 퍼부었고 순식간에 잡아냈다. 4명을 차례로 잡아낸 GE는 내셔 남작을 가볍게 가져갔다.
내셔 남작을 주고 받던 싸움에서 CJ는 45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가면서 앞서는 듯했다. 그렇지만 GE가 먼저 억제기를 파괴한 탓에 CJ는 제대로 공격을 시도하지 못했다.
체력이 얼마 없던 송경호는 CJ 선수들 4명이 모인 지역으로 파고 들어 얼음무덤을 사용했고 4명의 체력을 동시에 빼놓았다. 추격하던 상황에서 역습에 당한 CJ 선수들은 순간적으로 3명이 잡혔다.
먼저 죽은 선수가 많았던 GE는 내셔 남작을 사냥한 뒤 중앙 지역으로 몰아쳤고 CJ 선수들을 하나씩 잡아내면서 넥서스까지 파괴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