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삼성 박진혁, 저글링만으로 장현우 제압! 3대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2319255772100_20150323192638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삼성 박진혁, 저글링만으로 장현우 제압! 3대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2319255772100_20150323192639dgame_2.jpg&nmt=27)
▶삼성 3대0 프라임
1세트 이영한(저, 7시) 승 < 만발의정원 > 최병현(테, 1시)
2세트 백동준(프, 12시) 승 < 바니연구소 > 최종혁(저, 6시)
3세트 박진혁(저, 1시) 승 < 데드윙 > 장현우(프, 7시)
박진혁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4주차 프라임과의 3세트에서 장현우가 관문 없이 앞마당에 연결체를 짓는 것을 노린 듯 저글링 러시를 시도하면서 낙승을 거뒀다.
박진혁은 확장 기지보다 산란못을 먼저 지으면서 장현우를 두드렸다. 앞마당 지역에 연결체를 지은 뒤 관문을 가져간 장현우를 상대로 박진혁은 저글링으로 공격을 시도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저글링 8기로 프로토스의 앞마당을 두드리던 박진혁은 대사촉진진화가 완성된 뒤 일꾼을 잡아내면서 이익을 챙겼다. 장현우가 일꾼을 수비에 동원하면서 본진을 비우자 난입한 박진혁은 프로토스의 본진과 앞마당을 저글링으로 두루 공격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삼성은 3승1패를 기록하면서 2위 자리를 지켜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