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스타리그 제패한 조성주, IEM 석권한 주성욱 격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2321454115396_20150323214619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스타리그 제패한 조성주, IEM 석권한 주성욱 격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2321454115396_20150323214619dgame_2.jpg&nmt=27)
▶진에어 3대2 KT
1세트 이병렬(저, 1시) 승 < 조난지 > 이승현(저, 7시)
2세트 김유진(프, 11시) 승 < 데드윙 > 이영호(테, 5시)
3세트 조성호(프, 10시) < 회전목마 > 승 주성욱(프, 6시)
4세트 김도욱(테, 12시) < 바니연구소 > 승 김대엽(프, 6시)
"스타리그 우승자>IEM 우승자!"
스타리그 우승자인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패권을 차지한 KT 롤스터 주성욱을 제압하고 팀에 승리를 안겼다.
조성주는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4주차 KT 롤스터 주성욱과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의료선 흔들기를 성공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조성주는 의료선이 한 기 생산된 시점부터 견제를 시도했다. 주성욱의 본진에 해병과 땅거미지뢰를 드롭한 조성주는 일꾼과 추적자를 잡아내면서 이익을 챙겼다. 2기가 생산됐을 때에는 앞마당에서 농성에 성공하며 탐사정을 5기나 잡아낸 조성주는 의료선이 모일 때마다 양방향 흔들기를 시도했다.
주성욱이 수비만 하도록 만든 조성주는 프로토스의 두 번째 확장을 한 차례 취소시키면서 이익을 챙겼다. 의료선 6기가 모인 조성주는 주성욱의 앞마당 지역을 두드리면서 공격을 본격화했다.
주성욱이 거신과 추적자를 분산배치시키도록 강제한 조성주는 주병력으로 주성욱의 앞마당을 두드렸고 한 기 분량의 의료선으로는 6시를 공격했다. 바이킹까지 동원한 조성주는 주성욱의 거신을 한 기씩 제거했고 주병력간의 교전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