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나진, '라일락' 전호진 집중 공략 성공! 1세트 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2817513565582_20150328175354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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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 e엠파이어 1-0 인크레더블 미라클
1세트 나진 승 < 소환사의협곡 > IM
나진 e엠파이어가 초반부터 집요하게 IM의 톱 라이너 '라일락' 전호진의 럼블을 집중 공략하면서 낙승을 거뒀다.
나진은 3분만에 하단 지역에서 킬을 만들어냈다. 하단 지역에서 미니언을 사냥하던 '오뀨' 오규민의 시비르와 '퓨어' 김진선의 알리스타가 포탑을 공격하고 있는 동안 IM의 톱 라이너 '라일락' 전호진의 럼블이 순간이동으로 하단으로 내려왔다. 때마침 상대 정글 지역을 두드리던 정글러 '와치' 조재걸과 톱 라이너 '듀크' 이호성의 나르가 합류하면서 포탑을 끼고 전투를 펼쳐 전호진을 협공하면서 킬을 만들어냈다.
나진은 9분에 궁극기를 조합하면서 IM의 톱 라이너 전호진을 또 다시 잡아냈다. 무난하게 라인전을 펼치던 가운데 정글러 조재걸의 세주아니가 상단으로 먼저 합류했고 미드 라이너 '탱크' 박단원이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궁극기인 운명을 쓰면서 왔다. 골드 카드를 통해 전호진을 움직이지 못하게 묶은 나진은 세주아니의 빙하감옥까지 쓰면서 완벽히 킬을 냈다. 4분 뒤 나진은 똑같은 방법으로 또 다시 전호진을 잡아내며 3대0으로 벌렸다.
15분 하단 지역에서 원거리 딜러간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고 나진 오규민의 시비르가 IM 손승익의 코르키를 잡아내면서 합류 싸움이 벌어졌다. 나진은 서포터 김진선의 알리스타가 오면서 IM 전호진의 럼블을 밀어냈고 4대4 싸움에서 세주아니의 빙하 감옥이 상대를 묶어 놓으면서 2킬을 추가, 6대0으로 앞서 나갔다.
나진은 18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싸움을 펼쳐 또 이익을 챙겼다. 드래곤은 IM에게 내줬지만 상대 정글러 '아레스' 김민권의 노틸러스를 잡아냈다. 23분 상단에서 이호성의 나르가 전호진에게 7번째 데스를 안긴 뒤 3명에게 포위돼 잡혔지만 나진은 10대1까지 벌린 상황이었기에 승기를 잡았다.
나진은 이호성이 IM 선수들 4명에게 포위되면서 두 번째 잡히자 하단 지역을 집중 공략, 억제기를 파괴했다. IM이 내셔 남작을 가져가긴 했지만 나진은 여전히 공격적으로 밀어붙였다. 28분 IM의 정글 지역에서 전투를 펼친 나진은 상대가 바론 버프를 달고 있었지만 손쉽게 에이스를 띄우면서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