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류' 맹활약 H2K, 코펜하겐 울브즈 꺾고 LCS EU 4강

H2K 게이밍 '류' 유상욱이 4일 열린 LCS EU 6강 플레이오프 코펜하겐 울브즈와의 경기에서 맹활약,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사진은 KT 불리츠 시절 유상욱의 모습.
H2K 게이밍 '류' 유상욱이 4일 열린 LCS EU 6강 플레이오프 코펜하겐 울브즈와의 경기에서 맹활약,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사진은 KT 불리츠 시절 유상욱의 모습.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EU) 4강 대진이 결정됐다.

4일과 5일(현지 시각) 양일간 열린 LCS EU 6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H2K 게이밍과 유니콘즈 오브 러브(이하 UoL)가 4강 진출권을 얻었다. 이로써 LCS EU 4강 대진은 H2K 게이밍과 프나틱, UoL과 SK 게이밍의 대결로 결정됐다.

H2K 게이밍은 4일 열린 코펜하겐 울브즈와의 6강 플레이오프서 3대0 완승을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H2K 게이밍은 한국 출신 '류' 유상욱이 중단에서 든든히 버티는 가운데 하단 듀오가 상대를 압도해 손쉽게 승리했다.
유상욱은 이날 첫 세트서 아리로 좋은 모습을 보인 뒤 2세트서 다이애나로 팀 내 최다인 11킬을 기록했으며 마지막 3세트서 제드로 퍼펙트 스코어(6/0/8)를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유상욱을 앞세워 코펜하겐 울브즈를 완파한 H2K 게이밍은 오는 11일 프나틱과 준결승을 치른다.

5일 열린 LCS EU 6강 플레이오프서는 UoL이 갬빗 게이밍을 3대1로 꺽고 4강 진출권을 얻었다. UoL은 상대 정글러 '다이아몬드 프록스' 다닐 리셰트니코프에게 휘둘리며 1세트를 먼저 내줬으나, 2세트부터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인 끝에 내리 세 세트를 따내 최종 스코어 3대1로 승리했다.

UoL은 오는 12일 SK 게이밍과 준결승을 치른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8승 0패 +31(36-5)
2한화생명 14승 4패 +20(31-11)
3T1 11승 7패 +8(25-17)
4농심 10승 8패 +3(24-21)
5KT 10승 8패 +2(23-21)
6DK 10승 8패 +2(24-22)
7BNK 6승 12패 -12(17-29)
8OK저축은행 5승 13패 -13(17-30)
9DRX 5승 13패 -14(14-28)
10DNF 1승 17패 -27(8-35)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