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김준호, 다승 단독 1위 등극! CJ도 1위 확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0621185342434_20150406212114dgame_1.jpg&nmt=27)
▶CJ 3대0 삼성
1세트 조병세(테, 6시) 승 < 회전목마 > 백동준(프, 10시)
2세트 정우용(테,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남기웅(프, 5시)
3세트 김준호(프, 7시) 승 < 만발의정원 > 김기현(테, 1시)
김준호는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라운드 6주차 경기에서 3세트에 출격해 트레이드 마크인 점멸추적자 활용으로 김기현을 꺾고 다승 단독 1위에 올랐다.
김준호는 초반부터 점멸추적자 빌드를 사용하겠다는 의도를 보였다. 김기현은 김준호가 자신의 기지 근처에 수정탑을 건설하자 빠른 추적자 공격이라고 생각하고 벙커를 건설하며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김준호에게는 테란의 수비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점멸추적자가 있었다. 김준호는 점멸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한 추적자로 입구 지역의 벙커를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결국 김준호는 김기현의 앞마당을 마비 상태로 만들었다. 김기현은 추적자가 추가되자 김기현의 본진까지 올라가 병력을 모두 잡아내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