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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LCS 결승] 프나틱, 초반 열세 딛고 역전! 스프링 시즌 왕좌 등극

유럽 LCS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나틱(사진=LoL e스포츠 피디아 트위터 발췌).
유럽 LCS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나틱(사진=LoL e스포츠 피디아 트위터 발췌).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결승
▶프나틱 3대2 유니콘스 오브 러브
1세트 프나틱 < 소환사의협곡 > 승 유니콘스 오브 러브
2세트 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유니콘스 오브 러브
3세트 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유니콘스 오브 러브
4세트 프나틱 < 소환사의협곡 > 승 유니콘스 오브 러브
5세트 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유니콘스 오브 러브

프나틱이 초반 열세를 딛고 유니콘스 오브 러브를 제압하고 스프링 시즌 패권을 차지했다.

프나틱은 19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팔라시오 비스탈레그레에서 열린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의 결승전 유니콘스 오브 러브와의 5세트에서 초반 킬 스코어에서 뒤처졌지만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에 성공, 스프링 시즌 왕좌에 올랐다.

유니콘스 오브 러브는 2분만에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어냈다. 상단으로 이동한 원거리 딜러 'Vardags' 폰투스 다블럼의 루시안과 서포터 'Hylissang' 드라베츠 갈라보프의 브라움이 프나틱의 톱 라이너 'Huni' 허승훈의 럼블을 두드렸고 순간이동을 통해 'Vizicsacsi' 키스 타마스의 마오카이가 합류하면서 다이브까지 시도, 허승훈을 잡아냈다. 5분 뒤 정글러 'Kikis' 마테우츠 스크들라렉의 세주아니가 상단으로 이동한 유니콘스 오브 러브는 허승훈의 럼블을 또 다시 잡아내면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프나틱은 13분에 정글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를 통해 전세를 뒤집었다. 유니콘스 오브 러브의 정글러 마테우츠의 세주아니가 와드를 심으러 들어오는 것을 받이치면서 전투를 시도한 프나틱은 5명이 유기적으로 전장에 합류했고 3킬을 가져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프나틱은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드래곤이 재생될 때마다 전투에서 승리한 프나틱은 안정적으로 모여 다니면서 유니콘스 오브 러브의 견제에도 당하지 않았다.

안정적으로 경기를 지켜낸 프나틱은 스프링 시즌의 우승자가 됐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할 기회를 얻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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