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준PO] KT 김대엽, 저글링 올인 막고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2019111408549_20150420191159dgame_1.jpg&nmt=27)
▶SK텔레콤 T1 1대1 KT 롤스터
1세트 박령우(저, 7시) 승 < 조난지 > 이영호(테, 1시)
2세트 박령우(저, 12시) < 바니연구소 > 승 김대엽(프, 6시)
KT 롤스터 김대엽이 저글링 올인 공격을 막아내고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김대엽은 20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라운드 준플레이오프 SK텔레콤 박령우와의 2세트 경기서 탐사정 정찰을 통해 상대 초반 전략을 파악하고 입구를 막는 적절한 대처를 통해 승리했다.
김대엽은 본진 입구에 관문을 짓고 광전사를 생산했다. 김대엽은 탐사정을 상대 진영으로 보내는 과정에서 박령우의 저글링을 발견하고 입구를 건물과 광전사로 틀어막았다.
김대엽은 광전사가 입구를 비운 사이 상대 속도 업그레이드 저글링 공격에 위기를 맞았으나 광자과충전과 모선핵을 동원해 수비에 성공했다. 박령우의 소수 저글링이 김대엽의 뒷마당 연결체까지 난입했으나 김대엽이 광전사로 잡아냈다.
김대엽은 본진에 추가 관문을 완성한 뒤 광전사와 파수기를 꾸준히 생산해 박령우의 지속적인 저글링 공격을 막아내고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