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준PO] KT, 김대엽 올킬 힘입어 PO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2020252650115_20150420202618dgame_1.jpg&nmt=27)
▶KT 롤스터 4대1 KT 롤스터
1세트 이영호(테, 1시) < 조난지 > 승 박령우(저, 7시)
2세트 김대엽(프, 6시) 승 < 바니연구소 > 박령우(저, 12시)
3세트 김대엽(프, 6시) 승 < 회전목마 > 김지성(테, 1시)
4세트 김대엽(프, 7시) 승 < 만발의정원 > 이신형(테, 1시)
KT 롤스터 김대엽이 홀로 4명의 상대를 연파하고 올킬을 달성,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김대엽은 20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라운드 준플레이오프 SK텔레콤 T1과의 경기서 팀이 0대1로 뒤진 2세트에 출전해 박령우와 김지성, 이신형, 김도우 등 SK텔레콤의 주력 선수를 내리 격파하고 팀의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김대엽은 김도우와의 마지막 5세트서 안정적으로 추적자를 확보한 뒤 멀티를 가져갔다. 김대엽은 추적자를 전진 배치시켜 상대 본진 입구를 두드렸으나 불멸자를 확보한 상대 수비가 탄탄하자 무리하지 않고 멀티를 가져갔다.
김대엽은 상대 점멸 추적자 견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테크를 올려 거신을 다수 확보했다. 김대엽은 다수 거신과 추적자, 집정관이 조합된 병력을 모아 김도우와 대규모 교전을 준비했다.
김대엽은 다수 집정관과 광전사를 교전에 동원해 대승을 거뒀다. 광전사가 전방에 나서 상대 공격을 받아내는 사이 거신으로 광역 공격을 시전한 것. 김대엽은 상대 병력을 전멸시키고 항복을 받아내 올킬을 완성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