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I] KLG, 슈퍼 그라가스 앞세워 첫 승 신고!](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2223552032355_20150422235724dgame_1.jpg&nmt=27)
1경기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 승 < 소환사의협곡 > 하드 랜덤
라틴 아메리카 대표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이하 KLG)가 무섭게 성장한 그라가스를 앞세워 독립국가연합 대표 하드 랜덤을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KLG는 22일(현지 시각) 터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인비테이셔널 2015 2일차 하드 랜덤과의 경기서 잘 성장한 정글 그라가스를 앞세워 대규모 교전마다 완승을 거두고 승리, 2연패 뒤에 첫 승을 기록했다.
KLG는 4분경 상대에게 선취점을 내줬으나 정글 그라가스 상단 개입 공격으로 2킬을 올려 만회했다. KLG는 7분경 드래곤 지역에서 상대 선수 2명을 끊어낸 뒤 드래곤 사냥에 성공했다.
KLG는 초반 개입 공격을 통해 킬과 어시스트를 올리며 성장 기반을 마련한 그라가스를 앞세워 꾸준히 이득을 취했다. KLG는 19분 상대 중단 1차 타워에 다이브 공격을 감행해 3킬을 올렸으며 타워도 철거했다. KLG는 22분경 드래곤 교전에서 적을 전멸시켰으며 드래곤까지 가져가 3스택을 쌓았다.
이후 KLG는 그라가스와 헤카림을 전면에 내세우고 시비르와 르블랑이 편하게 공격하는 구도로 교전을 벌여 연전연승을 거뒀다. KLG는 25분 상대 정글 침투 공격으로 4킬을 올렸으며 이후 내셔 남작을 사냥하던 적을 공격해 에이스를 띄워 질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KLG는 내셔 남작까지 가져간 상황에서 상대 중단 억제기 앞 타워에서 다이브 공격을 감행해 다시 적을 전멸시키고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KLG 그라가스는 10킬 14어시스트에 게임에서 유일하게 한 번도 전사하지 않은 퍼펙트 스코어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KLG는 재정비한 뒤 드래곤 교전을 벌여 킬을교환한 뒤 상대 억제기를 2곳 파괴했다. KLG는 내셔 남작을 사냥하며 상대를 끌어들여 교전에서 대승을 거둔 뒤 상대 넥서스까지 진격해 승리를 확정했다. 그라가스의 최종 스코어는 13킬 17어시스트로 KLG 수훈갑이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