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역시 에이스' CJ 김준호, 선봉 대결에서 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2518544495677_20150425190300dgame_1.jpg&nmt=27)
▶CJ 1-0 진에어
1세트 김준호(프,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김도욱(테, 5시)
김준호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라운드 결승전 1세트에서 김도욱을 상대로 후반 운영을 통해 무난하게 승리를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초반 두 선수는 큰 교전 없이 힘을 키워갔다. 김준호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점멸추적자를 준비했고 김도욱은 병영을 3개나 올리면서 상대의 공격을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김도욱은 계속되는 정찰로 김준호의 체제를 확인하며 벙커로 수비 라인을 갖췄다.
프로토스는 아무런 피해 없이 확장 기지와 업그레이드에서 앞서가면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했다. 김준호는 3방향 견제로 김도욱을 흔들었고 테란의 건설로봇을 40기 이상 잡아내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