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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결승] EDG, 뒷심 발휘! 2연속 에이스로 2-1 역전

에드워드 게이밍.(사진=LPL 중계 화면 캡처)
에드워드 게이밍.(사진=LPL 중계 화면 캡처)
[LPL 결승] EDG, 뒷심 발휘! 2연속 에이스로 2-1 역전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결승
▶에드워드 게이밍 2-1 LGD 게이밍
1세트 EDG < 소환사의협곡 > 승 LGD
2세트 EDG 승 < 소환사의협곡 > LGD
3세트 EDG 승 < 소환사의협곡 > LGD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이 25분 이후에 펼쳐진 두 번의 교전에서 에이스를 연이어 달성하면서 LGD 게이밍(이하 LGD)에 역전승을 거뒀다.

EDG는 26일 중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스프링 2015 시즌 결승전 3세트에서 후반 교전 집중력을 발휘하며 LGD를 잡아냈다.

LGD는 EDG의 예리한 3인 협공에 미드 라이너 'GODV' 웨이 리안의 오리아나가 잡혔다. 그러나 웨이 리안이 포탑 쪽으로 빼면서 생존 시간을 늘린 덕에 정글러, 톱 라이너, 서포터까지 합류하면서 오히려 2킬을 더 가져가며 이득을 챙겼다.

7분에 EDG의 미드 라이너 'PawN' 허원석의 카사딘을 3인 협공으로 잡아낸 LGD는 곧바로 드래곤까지 사냥하면서 격차를 벌렸다. EDG도 3분 뒤 상단으로 이동했고 'Acorn' 최천주의 마오카이를 3인 공격으로 잡아냈고 우물쭈물하던 'TBQ' 주용콴의 렉사이도 덤으로 제압했다.

LGD는 두 번째 드래곤을 가져가는 타이밍에 전투를 걸었다. 노틸러스의 폭뢰를 적중시킨 뒤 일점사를 통해 김혁규의 시비르를 잡아낸 LGD는 웨이 리안의 오리아나가 나르와 카사딘을 잡아내면서 8대5로 달아났다.

20분 상단을 공격하던 LGD는 허원석의 카사딘이 하단에 가 있는 점을 이용해 전투를 걸었다. 폭뢰를 통해 세주아니를 띄운 뒤 3명이 달려들어 킬을 만들어냈고 한 발 늦게 합류한 웨이 리안의 오리아나가 김혁규를 잡아내면서 4킬을 쓸어 담았다.

EDG는 2분 뒤에 자신의 정글 지역으로 들어온 LGD 선수들을 세 방향에서 포위 공격하며 에이스를 띄웠다. 구승빈의 그레이브즈를 먼저 끊은 EDG는 연속 킬을 가져간 웨이 리안의 오리아나까지 끊어냈고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다.
바론 버프를 단 EDG는 LGD의 중단과 상단의 외곽 포탑을 모두 파괴했고 이어진 전투에서 2킬을 가져가면서 골드 획득량을 역전시켰다. EDG는 정비를 마치고 네 번째 드래곤을 가져간 LGD를 포위 공격했고 에이스를 띄웠다. 통양의 나르가 메가 나르로 변신하면서 LGD 선수들을 벽으로 밀어붙였고 허원석의 카사딘이 구승빈의 그레이브즈를 잡아냈으며 김혁규는 안정적인 자리를 잡으면서 2킬을 기록, 전투에서 압승을 거뒀다.

32분 상대 정글 진영에서 매복하고 있던 EDG는 'clearlove' 밍카이의 세주아니가 빙하감옥으로 3명을 묶었고 그 위로 허원석과 김혁규의 화력이 퍼부어지면서 2연속 에이스를 띄우고 3세트를 가져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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