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요이 원이삭, 구사일생으로 최종전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3021292065384_20150430213032dgame_1.jpg&nmt=27)
![[스베누 스타리그] 요이 원이삭, 구사일생으로 최종전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3021292065384_20150430213032dgame_2.jpg&nmt=27)
▶패자전 원이삭 2대1 백동준
1세트 원이삭(프,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백동준(프, 5시)
2세트 원이삭(프, 7시) < 조난지 > 승 백동준(프, 1시)
요이 플래시 울브즈 원이삭이 다 진 경기를 암흑기사 2기로 살려내면서 최종전에 올라갔다.
원이삭은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시즌2 16강 D조 패자전에서 백동준의 파죽지세와 같은 추적자 견제를 암흑기사 2기로 저지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2세트는 백동준이 가져갔다. 원이삭이 불사조 2기를 생산해 백동준의 파수기를 잡아내며 흔들기에 들어갔지만 백동준은 예언자 1기가 6킬을 기록하면서 시간을 벌었다. 고위기사를 일찌감치 생산하면서 불사조 견제에 대비한 백동준은 12시 확장 기지를 먼저 완성시켰고 거신과 집정관 숫자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전투에서 승리했다.
원이삭은 3세트에서 백동준의 추적자 견제를 암흑기사로 저지했다. 백동준이 10여 기의 추적자를 소환하며 치고 빠지기 전술을 구사했고 일꾼이 잡혀 나갔지만 원이삭은 암흑기사 2기로 백동준의 병력을 밀어냈다. 백동준이 확장을 가져가며 장기전을 도모하자 원이삭은 불멸자 3기와 집정관, 광전사로 맹공을 펼쳤고 백동준의 병력이 모이지 못하도록 저지하면서 최종전에 올라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