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SKT, 페이커 솔로킬 두 번도 극복! 또 다시 역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1008104924377_20150510081320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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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2-1 프나틱
1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나틱
2세트 SK텔레콤 T1 < 소환사의협곡 > 승 프나틱
3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승 프나틱
SK텔레콤은 9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위치한 플로리다 주립대학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준결승 프나틱과의 3세트에서 상대의 미드 라이너 'Febiven' 파비앙 디엡스트라텐의 제드에 의해 이상혁이 두 번이나 라인전에서 잡혔지만 5명이 똘똘 뭉치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SK텔레콤은 7분에 하단 지역에서 홀로 미니언을 사냥하던 '마린' 장경환의 마오카이가 1대2 싸움을 버텨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프나틱의 정글러 'Reignover' 김의진의 그라가스와 원거리 딜러 'Steeelback' 피에르 메자르디의 시비르의 협공을 받았지만 포탑을 끼고 싸우면서 그라가스를 잡아내고 시비르에게 잡혔다.
부활하자마자 상단으로 순간이동을 쓰면서 넘어간 장경환은 '뱅' 배준식의 이즈리얼과 '울프' 이재완의 알리스타와 협공을 통해 'Huni' 허승훈의 카시오페아를 잡아내면서 2대1로 앞서 나갔다.
SK텔레콤은 10분에 중단과 정글 지역에서 연속해서 킬을 만들어냈다. 'Febiven' 파비앙 디엡스트라텐의 제드가 '페이커' 이상혁의 아지르를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냈고 정글 지역으로 이동하던 이재완의 알리스타도 잡아냈다. 4분 뒤에 프나틱은 파비앙의 제드가 이상혁의 아지르를 또 다시 솔로킬로 제압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SK텔레콤은 21분에 드래곤을 순식간에 잡아낸 뒤 프나틱의 공세에 밀려 2킬을 내줬다. 호기롭게 프나틱이 중앙 2차 포탑을 두드리자 SK텔레콤은 이상혁의 아지르가 황제의 진영을 쓰면서 김의진의 그라가스를 잡아내면서 위기를 넘겼다.
네 번째 드래곤이 살아난 타이밍에 SK텔레콤은 교전 집중력을 살리면서 2킬을 따냈다. 파비앙의 제드가 이상혁을 노리고 들어오자 이상혁이 황제의 진영을 쓰면서 날려버렸고 배준식의 이즈리얼이 정조준의 일격을 쓰면서 잡아냈다. SK텔레콤은 곧바로 내셔 남작을 가져갔고 프나틱의 중단과 하단의 2차 포탑을 동시에 밀어내고 골드 획득량에서 역전했다.
미국(플로리다)=남윤성 기자(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