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폰-데프트 20킬 합작! EDG, ahq와의 난타전 또 승리!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1012253846221_20150510122810dgame_1.jpg&nmt=27)
![[MSI] 폰-데프트 20킬 합작! EDG, ahq와의 난타전 또 승리!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1012253846221_20150510122815_3.jpg&nmt=27)
![[MSI] 폰-데프트 20킬 합작! EDG, ahq와의 난타전 또 승리!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1012253846221_20150510122813dgame_2.jpg&nmt=27)
▶에드워드 게이밍 2-0 ahq e스포츠 클럽
1세트 EDG 승 < 소환사의협곡 > ahq
2세트 EDG 승 < 소환사의협곡 > ahq
에드워드 게이밍이 '폰' 허원석의 카사딘과 '데프트' 김혁규의 시비르가 압도적인 화력을 선보이면서 ahq e스포츠 클럽과의 난타전을 정리했다.
에드워드 게이밍은 9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위치한 플로리다 주립대학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준결승 ahq e스포츠 클럽과의 2세트에서 10분대에 엄청난 킬을 내주면서 전세가 뒤집혔지만 허원석과 김혁규가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ahq는 미드 라이너 'westdoor' 리우슈웨이의 피즈와 정글러 'Mountain' 수에자오홍의 그라가스가 EDG의 미드 라이너 'PawN' 허원석의 카사딘을 잡아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올렸다.
EDG는 8분에 ahq가 자신의 정글로 들어오자 5명이 모여 맹공을 퍼부었다. 'Deft' 김혁규의 시비르가 사냥개시를 시도하면서 이동 속도를 높였고 세주아니로 플레이한 'ClearLove' 밍카이가 빙하감옥으로 얼리면서 손쉽게 4킬을 따냈다.
ahq는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EDG의 위쪽 정글로 들어간 ahq는 스킬을 써가면서 전투를 벌렸고 억지로 싸움을 시도했다. 미드 라이너 'westdoor' 리우슈웨이의 피즈가 2킬을 가져갔고 원거리 딜러 'AN' 초우춘안의 루시안이 킬을 추가하면서 6대8로 추격했다.
18분과 20분에 치고 받는 난타전을 치른 두 팀의 승자는 ahq였다. 18분에 열린 전투에서 2명이 잡혔지만 ahq는 피즈가 합류한 뒤 다시 전투를 벌였고 3킬을 가져가면서 9대10으로 따라갔다. 2분 뒤에 드래곤 지역에서 펼쳐진 교전에서는 리우슈웨이의 피즈가 2킬을 가져간 ahq는 EDG가 공격적으로 들어오자 수에자오홍의 그라가스가 술통폭발을 그림같이 사용하면서 킬을 추가, 15대11로 경기를 뒤집었다.
24분에 중앙 지역으로 몰아친 EDG는 티앤예의 쓰레쉬가 사형선고로 수에자오홍의 그라가스를 끌어 당겼고 추격하면서 전투를 벌였다. 그라가스가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EDG는 중단에 있던 ahq 선수 4명을 모두 잡아냈다.
집중력을 되찾은 EDG는 내셔 남작을 두드렸고 ahq가 저지하기 위해 들어오자 공격을 퍼부으면서 3킬을 추가, 20대16으로 앞서 나갔다. 바론 버프를 단 EDG는 허원석의 카사딘과 김혁규의 시비르가 중앙 지역에서 2킬을 추가했고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하단 지역을 강하게 푸시한 EDG는 넥서스까지 파괴하면서 승리했다.
미국(플로리다)=남윤성 기자(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