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여전히 강한 CJ, 삼성 완파하고 3R 첫 승(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1219382044881_20150512194338dgame_1.jpg&nmt=27)
CJ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삼성을 상대로 최강 엔진 김준호와 한지원 그리고 테란 정우용까지 가세하면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기선을 제압한 것은 김준호였다. 노준규를 상대로 김준호는 상대의 몰래 확장 기지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지상 병력을 꾸준히 생산해 승리를 거두며 조성주를 따돌리고 다승 단독 1위에 올랐다.
경기를 마무리 한 것은 최근 승승장구하고 있는 한지원이었다. 김기현을 상대한 한지원은 테란의 메카닉을 상대하는 저그의 유연한 체제 전환의 진수를 선보이며 CJ의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5 3R 1주차
▶CJ 3대0 삼성
1세트 김준호(프, 1시) 승 < 캑터스밸리 > 노준규(테, 11시)
2세트 정우용(테, 5시) 승 < 코다 > 백동준(프, 11시)
3세트 한지원(저, 11시) 승 < 데드윙 > 김기현(테,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