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승강전] 삼성, 프라임 2대0 완파하고 잔류 청신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1615130261025_20150516154022_4.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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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대0 프라임
1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라임
2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라임
삼성 갤럭시가 완벽한 라인 교환 초반 운영으로 이득을 취한 뒤 눈덩이를 잘 굴려 프라임을 제압하고 롤챔스 잔류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삼성은 16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승강전 2회차 프라임과의 2세트 경기서 강타와 순간이동 소환사 주문을 든 이성진의 헤카림이 하단에서 1대2 상황을 잘 버텨내는 사이 3명의 선수가 상단을 집중 공략해 초반부터 경기를 터뜨리고 승리했다. 삼성은 최종 스코어 2대0으로 프라임을 꺾고 1승을 선취해 롤챔스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삼성은 이성진이 강타와 순간이동을 들고 블루 버프를 먼저 확보한 뒤 하단으로 내려가 프라임의 하단 듀오를 상대했다. 이성진은 강타를 대포 몬스터에 활용하며 타워에 의지해 꾸준히 CS를 올리며 잘 버텨냈다.
삼성은 이성진이 1대2 상황을 버티는 동안 3명의 선수가 상단을 공격해 프라임 상단 나르를 잡고 선취점을 올렸다. 삼성은 상단 오버 파밍을 통해 상대에게 CS는 물론이고 경험치조차 허용하지 않았고, 추가 공격을 통해 정글러 그라가스까지 잡아냈다.
삼성은 김지훈의 초가스가 상대 집중 개입 공격에 시달리며 세 차례나 전사하고 15분경 드래곤 교전에서 대패하고 드래곤까지 내줬으나 골드 획득량에서는 꾸준히 앞서나갔다.
삼성은 36분경 기습적인 내셔남작 사냥에 성공한 뒤 드래곤까지 가져가 상대 4스택을 저지했다. 삼성은 내셔 남작 버프로 강화된 미니언을 앞세워 중단으로 진격해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삼성은 지체하지 않고 하단으로 진격해 타워 교전에서 3킬을 올린 뒤 하단 억제기마저 파괴했다. 삼성은 상대 선수를 전멸시킨 뒤 넥서스까지 파괴하고 1승을 선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