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퓨리'의 재발견…삼성, 이진용 앞세워 스베누 격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2021194883326_20150520212128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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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1-0 스베누 소닉붐
1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스베누
삼성 갤럭시가 원거리 딜러 '퓨리' 이진용의 루시안을 앞세워 스베누와의 첫 세트에서 압승을 거뒀다.
삼성은 10분만에 두 번의 드래곤을 가져가면서 우위를 점했다. 3분에 3명이 모여 드래곤을 사냥한 삼성은 9분에 또 한 번 드래곤을 챙겼다. 10분에 4명이 모여 중단을 압박한 삼성은 원거리 딜러 '퓨리' 이진용의 루시안이 2킬을 챙기면서 3대1로 앞서 나갔다.
삼성은 하단으로 4명이 모이면서 스베누의 1차 포탑을 파괴했다. 이 과정에서 '크라운' 이민호의 아지르가 스베누의 서포터 '시크릿' 박기선의 노틸러스를 황제의 진영으로 끊어내면서 킬을 챙겼다.
삼성은 스베누의 3인 협공에 의해 이민호의 아지르가 잡히기도 했지만 스베누가 포탑 수성을 선택하면서 세 번째 드래곤까지 무난하게 챙겨갔다. 19분에 중앙 지역에서 대치전을 치르던 삼성은 원거리 딜러 이진용의 루시안이 스베누의 서포터 박기선에게 빛의 심판을 적중시킨 뒤 앞으로 뛰어들며 킬을 만들어냈다.
22분 네 번째 드래곤까지 챙긴 삼성은 곧바로 교전을 유도했지만 스베누의 조직적인 스킬 연계에 의해 2킬을 내주면서 킬 스코어 5대6으로 역전됐다.
28분 5번째 드래곤을 사냥한 삼성은 이어진 전투에서 스베누의 핵심이었던 '사신' 오승주의 피즈를 잡아냈다. 곧바로 내셔 남작을 사냥한 삼성은 이진용의 루시안이 또 다시 서포터 박기선을 잡아내면서 골드 획득량을 4,000 차이로 벌렸다.
30분에 정글로 내려온 오승주의 피즈를 삼성의 톱 라이너 '큐비' 이성진의 헤카림이 잡아내자 삼성은 하단 억제기를 파괴했고 중앙 지역까지도 억제기를 깨뜨렸다. 상단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3킬을 챙긴 삼성은 곧바로 넥서스까지 깨부시면서 첫 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