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조성호, 최종혁 올인 공격 막고 진에어 승리 견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2619213257715_20150526192446dgame_1.jpg&nmt=27)
▶진에어 3대0 프라임
1세트 조성주(테, 6시) 승 < 바니연구소 > 장현우(프, 12시)
2세트 김유진(프, 7시) 승 < 캑터스밸리 > 황규석(테, 11시)
3세트 조성호(프, 11시) 승 < 에코 > 최종혁(저, 5시)
조성호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프라임전 3세트에 출격해 기가 막힌 수비로 최종혁을 제압했다.
최종혁은 후반으로 끌고 가면 조성호를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고 초반 저글링에 힘을 주는 모습이었다. 최종혁은 저글링을 무려 153기나 생산하며 조성호를 압박할 준비를 했다.
그러나 조성호는 이미 상대의 체제를 파악했기 때문에 역장으로 저글링을 막을 병력을 모두 갖춘 상황이었다. 최종혁은 저글링을 퍼붓다가 수비 라인이 뚫리지 않자 항복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