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3주차
▶SK텔레콤 T1 1대0 KOO 타이거즈
1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KOO 타이거즈
SK텔레콤 T1이 '페이커' 이상혁이 중단 이렐리아로 맹활약한 덕분에 1세트를 선취했다.

SK텔레콤은 3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라운드 3주차 KOO 타이거즈와의 1세트 경기서 이상혁이 이렐리아를 골라 중단에서 안정적으로 CS를 수급한 뒤 한 차례 대규모 교전에서 3킬을 올리며 맹활약해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SK텔레콤은 최근 중단 바루스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상혁이 이렐리아 카드를 꺼내 경기에 임했다. 이상혁은 경기 중반까지 킬이나 어시스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CS를 가장 많이 수급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이상혁은 삼위일체와 얼어붙은 심장, 헤르메스 장화를 확보한 뒤 27분 중단에서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3킬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이상혁은 먼저 한 명이 전사한 상황에서 벌어진 4대5 교전에서 체력이 바닥난 상황에서 상대에게 스킬 콤보를 시전해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상혁의 활약으로 대승을 거둔 SK텔레콤은 내셔 남작과 드래곤까지 독점하고 승기를 잡았다. SK텔레콤은 내셔 남작 버프를 앞세워 중단 억제기를 파괴한 뒤 후퇴했고, 재차 진격해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넥서스까지 파괴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