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CJ, 제이스-코르키 포킹 덕에 KOO 제압!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0518552536872_20150605185740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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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 타이거즈 1대1 CJ 엔투스
1세트 KOO 승 < 소환사의협곡 > CJ
2세트 KOO < 소환사의협곡 > 승 CJ
CJ 엔투스가 신진영의 제이스, 선호산의 코르키가 먼 사거리를 활용한 포킹 전술의 선봉에 서면서 KOO 타이거를 한 세트를 따냈다.
CJ는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3주차 KOO 타이거즈와의 2세트에서 제이스와 코르키를 앞세운 포킹 전략을 통해 승리했다. CJ는 스프링 프리 시즌부터 KOO에게 7세트 전패를 당했던 한을 풀었다.
CJ는 10여 분 동안 라인전만 진행하면서 먼저 드래곤을 가져갔다. 15분에 KOO 타이거즈의 정글 지역으로 '코코' 신진영의 제이스가 전격 폭발을 적중시키면서 2명이 있는 것을 알아낸 CJ는 '앰비션' 강찬용의 누누가 절대영도를 쓰면서 2명을 잡아냈다.
16분에 미드 라이너 신진영의 제이스가 KOO의 3인 합동 공격에 의해 제압됐지만 2분 뒤에 펼쳐진 드래곤 지역 싸움에서 '샤이' 박상면의 럼블이 합류, 3킬을 추가하면서 CJ가 우위를 점해갔다.
CJ는 23분에 중앙 지역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강범현의 바드가 쓴 궁극기에 의해 2명이 묶이면서 어쩔 수 없이 교전을 시도했다. 체력이 거의 없던 신진영의 제이스가 홍민기의 회복 덕에 살아나며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혔고 '스페이스' 선호산의 코르키가 화력을 담당하면서 3킬을 챙겼다. 세 번째 드래곤 지역에서의 전투에서는 용을 내줬고 2킬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우위를 이어갔다.
KOO는 28분에 중앙 지역으로 강하게 밀고 올라오는 CJ 선수들을 받아치면서 추격전을 이어갔다. 박상면의 럼블을 4명이 두드리며 잡아낸 KOO는 포탑을 지키던 '쿠로' 이서행의 아지르가 시간을 벌었고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의 나르가 메가 나르로 변신하면서 생명력을 이어가며 신진영의 코코를 잡아냈다.
CJ는 네 번째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압도적인 사거리 우위를 앞세워 4킬을 챙겼다. 신진영의 제이스가 마음 놓고 원거리에서 포킹을 시도했고 선호산의 코르키가 나르를 제압했다. 본진에서 체력을 채우고 돌아온 CJ는 내셔 남작을 사냥하던 KOO 선수들의 뒤를 잡아 바론 버프를 챙기면서 격차를 벌렸다.
37분 드래곤 싸움에서 KOO에게 스틸을 당한 CJ는 강찬용의 누누가 잡히면서 수적 열세에 처했다. 또 아지르의 황제의 진영에 의해 신진영의 제이스가 잡혔지만 선호산의 코르키가 마음 놓고 미사일을 적중시키며서 3명을 제압, 우위를 이어갔다.
41분 내셔 남작을 가져간 CJ는 신진영과 선호산이 먼 거리에서 KOO 선수들의 체력을 빼놓았고 3명을 잡아내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