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이서행의 바루스, KT 심장 꿰뚫었다! KOO 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1113534757995_20150611135451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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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 타이거즈 2대0 KT 롤스터
1세트 KOO 승 < 소환사의협곡 > KT
2세트 KOO 승 < 소환사의협곡 > KT
KOO 타이거즈가 바루스로 플레이한 '쿠로' 이서행이 정확한 스킬 사용을 통해 맹활약하면서 KT 롤스터를 2대0으로 완파했다.
KOO 타이거즈는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4주차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이서행이 궁극기와 Q 스킬 연계를 통해 김상문의 아리를 수 차례 잡아내며 완승을 거뒀다.
KT는 5분경 상단 지역에 3명이 모이면서 킬을 만들어냈다. '애로우' 노동현의 드레이븐과 '픽서' 정재우의 브라움이 KOO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의 리븐을 집중 공략했고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의 이블린이 합류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냈다.
KOO 타이거즈는 상단과 중단에서 킬을 만들어냈다. 상단으로 4명이 모여서 집중 공격을 시도, 고동빈의 이블린을 잡아냈고 중앙 지역에서는 '쿠로' 이서행의 바루스가 궁극기인 부패의 사슬을 적중시킨 뒤 스킬을 연계하면서 김상문의 아리를 제압했다.
상단 지역에서 5대5 싸움을 펼친 KOO는 KT의 정글러 고동빈의 이블린이 왼쪽에서 파고 들면서 진영이 무너졌지만 원거리에서 포킹을 시도한 이서행의 바루스가 원샷 2킬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면서 압승을 거뒀다.
31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간 KOO는 중앙 지역을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쌍둥이 타워와 넥서스를 깨뜨리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