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화난 KT, 아나키에 기회 안 주며 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1323115598349_20150613231308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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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2대1 아나키
1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아나키
2세트 KT < 소환사의협곡 > 승 아나키
3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아나키
KT는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4주차 아나키와의 3세트에서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1데스만 기록한 채 완승을 거뒀다.
KT는 하단 지역에서 경기를 풀어간 '썸데이' 김찬호의 럼블이 아나키의 톱 라이너 '익수' 전익수의 헤카림과 1대1을 시도하던 중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의 렝가가 난입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어냈다.
라인 교대를 통해 상단에 배치된 '애로우' 노동현의 시비르와 '픽서' 정재우의 알리스타는 매복하던 상황에서 아나키의 원거리 딜러 '상윤' 권상윤의 베인만 남아 있자 알리스타의 분쇄를 통해 띄웠고 잡아냈다. 12분에 드래곤을 사냥하던 아나키의 뒤를 잡은 KT는 스틸에 성공했고 킬까지 가져가면서 이득을 챙겼다.
19분에 중앙 지역에서 라인을 정리하던 아나키의 미드 라이너 '미키갓' 손영민을 고동빈의 렝가가 순식간에 잡아낸 KT는 교전을 지속하면서 4킬을 가져갔다. 각 라인을 밀던 KT는 25분 중앙 지역 교전에서 손영민과 노회종을 잡아내고 중앙 2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드래곤을 세 번이나 가져간 KT는 포탑을 지속적으로 밀어붙이면서 아나키 선수들을 하나둘씩 잡아냈다. 하단 지역에 이어 상단 지역 억제기를 파괴한 KT는 31분에 펼쳐진 교전에서 4명을 잡아냈고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승리했다.
4승2패의 KT는 상위권을 유지했고 아나키는 시즌 5연패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