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결승] SKT 김도우, 예언자 3차 러시로 3세트 승리! 2-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2019472903069_20150620194848dgame_1.jpg&nmt=27)
▶조중혁 1-2 김도우
1세트 조중혁(테, 2시) < 회전목마 > 승 김도우(프, 6시)
2세트 조중혁(테, 7시) 승 < 데드윙 > 김도우(프, 1시)
3세트 조중혁(테, 5시) < 캑터스밸리 > 승 김도우(프, 7시)
SK텔레콤 T1 김도우가 세 번에 걸친 예언자 러시를 통해 조중혁의 본진을 초토화시키고 3세트를 따냈다.
김도우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2015 시즌2 결승전 3세트에서 예언자의 펄서 광선을 돌려서 사용하면서 조중혁을 제압했다.
김도우는 12시 지역에 우주관문을 지으면서 예언자를 뽑았다. 조중혁이 예언자에 대비해 사령부 근처에 땅거미지뢰를 매설했지만 김도우는 추적자와 함께 예언자를 이동시키면서 지뢰의 피해를 받지 않았다.
조중혁의 광물 기지 주위를 돌면서 예언자로 건설로봇을 대거 잡아낸 김도우는 2차 예언자를 뽑았다. 펄서광선을 다 쓴 예언자 한 기를 밀어 넣으면서 조중혁의 지뢰에 잡힌 김도우는 새로운 예언자롤 일꾼과 해병을 잡아냈고 3차 예언자까지 생산하면서 추적자와 함께 난입, 조중혁을 제압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