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이영호, 화염차 견제로 승리! 에결 김대엽-황강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2319320526858_20150623193252dgame_2.jpg&nmt=27)
▶MVP 2대2 KT
1세트 황강호(저, 10시) 승 < 코다 > 전태양(테, 4시)
2세트 송현덕(프, 5시) 승 < 에코 > 이승현(저, 11시)
3세트 고병재(테, 6시) < 바니연구소 > 승 주성욱(프, 12시)
4세트 최용화(프, 1시) < 데드윙 > 승 이영호(테, 5시)
KT 롤스터 이영호가 화염차 견제를 통해 프로토스에게 극심한 타격을 입히고 승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영호는 23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3라운드 7주차 MVP 최용화와의 4세트 경기서 화염차와 지뢰 견제로 상대 일꾼을 대거 줄여준 뒤 물량전에서 압승을 거두고 승리했다.
이영호는 본진에서 병영과 군수공장을 건설해 화염차와 해병을 생산했다. 이영호는 화염차 두 기를 상대 본진으로 난입시켜 다수 일꾼을 줄여줬고, 추가 화염차 견제에 이은 지뢰 드롭 공격까지 펼쳤다. 이영호는 상대 본진과 멀티 지역에 지뢰를 매설해 쿨이 돌아올 때마다 일꾼을 줄여줬다.
이영호는 상대 추적자 올인 공격에 앞마당이 마비되고 병력 손실도 입었으나 지뢰의 지원을 받는 해병으로 추적자를 모두 잡아냈다. 최용화가 항복했다.
한편 마지막 5세트 에이스 결정전에는 KT 김대엽과 MVP 황강호가 출전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