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아나키, '미키갓' 손영민 아리 앞세워 역전승! 3승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2514501711977_20150625145158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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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 2대1 스베누 소닉붐
1세트 아나키 < 소환사의협곡 > 승 스베누 소닉붐
2세트 아나키 승 < 소환사의협곡 > 스베누 소닉붐
3세트 아나키 승 < 소환사의협곡 > 스베누 소닉붐
아니키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6주차 스베누 소닉붐과의 3세트에서 손영민의 아리가 요소마다 킬을 가져가면서 압승을 거뒀다.
아나키는 4분에 스베누가 사냥하던 바위게를 가져가면서 정글러 '리라' 남태유의 렉사이가 이른 타이밍에 하단에 합류, 스베누의 서포터 '시크릿' 박기선의 알리스타를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었다.
아나키는 미드 라이너의 우위를 앞세워 격차를 벌렸다. '미키갓' 손영민의 아리가 궁극기인 혼령질주가 돌아올 때마다 사용하면서 상대 팀의 '사신' 오승주의 바루스를 계속 공격하면서 소환사 주문을 쓰도록 강제했고 두 번이나 제압하면서 앞서 갔다.
아나키는 15분 이후 상단에서 킬을 가져가기 시작한 스베누의 톱 라이너 '소울' 서현석의 카르마를 저지하지 못하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손영민의 아리가 오승주의 바루스를 계속 습격하긴 했지만 다른 선수들에게 잡히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아나키는 22분에 중앙 지역에서 펼쳐진 5대5 싸움에서 조이고 들어가면서 3킬을 따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27분에 중앙 지역에서 대규모 교전을 시도한 아나키는 스베누의 화력 담당 챔피언인 바루스, 시비르, 카르마에 의해 3명이 잡혔지만 손영민의 아리와 권상윤의 루시안이 버텨냈고 전익수의 마오카이가 살아난 시점에 순간이동으로 합류하며 2킬을 추가했다.
33분에 손영민의 아리가 스베누의 정글러 '캐치' 윤상호의 니달리를 잡아내면서 곧바로 내셔 남작을 잡아내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바론 버프를 달고 하단으로 간 아나키는 억제기를 파괴했고 중앙 지역 전투에서 킬을 따내면서 승리, 시즌 3승째를 따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