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김유진, 중앙 교전에서 압승거두며 2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2919440487963_20150629194525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진에어 김유진, 중앙 교전에서 압승거두며 2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2919440487963_20150629194525dgame_2.jpg&nmt=27)
▶진에어 그린윙스 2-0 CJ 엔투스
1세트 김유진(프, 7시) 승 < 데드윙 > 김준호(프, 1시)
2세트 김유진(프, 5시) 승 < 에코 > 신희범(저, 11시)
진에어 김유진이 프로리그 경험이 적은 저그 신희범을 상대로 지상군 싸움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2킬을 달성했다.
김유진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준플레이오프 CJ 엔투스와의 2세트에서 차분히 병력을 쌓아갔고 차원분광기 견제와 함께 정면 돌파에 성공, 2연승을 따냈다.
관문을 지으면서 입구를 좁혀 놓은 김유진은 앞마당에 연결체를 지으면서 테크트리까지 올렸다. 암흑성소를 지은 김유진은 차원분광기를 생산해 견제를 시도할 채비를 갖췄다. 광전사를 소환하면서 신희범의 체제를 확인한 김유진은 광전사와 추적자, 불멸자, 고위기사를 확보하면서 전투 태세를 갖췄다.
차원분광기 견제로 재미를 보지 못했던 김유진은 중앙 지역으로 올라가면서 공격을 시도했다. 신희범이 흑구름을 쓰느라 감염충의 에너지를 다 소비하자 김유진은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불멸자로 신희범의 울트라리스크를 잡아낸 김유진은 차원분광기를 통해 광전사를 소환했고 신희범의 거대둥지탑을 파괴하며 무리군주 생산을 저지했다.
신희범이 병력을 빼서 본진을 수비하는 동안 김유진은 확장 기지를 덮쳤고 부화장을 연파하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