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김유진, 홀로 CJ 엔투스 격파! 올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2920314835553_20150629203257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진에어 김유진, 홀로 CJ 엔투스 격파! 올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2920314835553_20150629203258dgame_2.jpg&nmt=27)
▶진에어 그린윙스 4대0 CJ 엔투스
1세트 김유진(프, 7시) 승 < 데드윙 > 김준호(프, 1시)
2세트 김유진(프, 5시) 승 < 에코 > 신희범(저, 11시)
3세트 김유진(프, 1시) 승 < 조난지 > 한지원(저, 7시)
4세트 김유진(프, 11시) 승 < 캑터스밸리 > 정우용(테, 7시)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이 암흑기사를 활용한 견제를 통해 정우용을 제압하고 올킬을 달성했다.
김유진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준플레이오프 CJ 엔투스와의 4세트에서 암흑기사 소환을 통해 정우용을 괴롭혔고 이어진 치즈 러시를 완벽히 막아내면서 올킬을 달성했다.
김유진은 정우용의 초반 해병 6기 러시를 추적자 2기와 모선핵으로 수월하게 막아냈다. 추적자 1기의 체력이 붉은색으로 변하기도 했지만 뒤로 빼주면서 공격을 유도했고 치고 빠지기를 통해 모두 잡아냈다.
로봇공학시설을 지은 뒤 암흑성소까지 건설한 김유진은 차원분광기를 생산, 2기의 암흑기사를 태워 견제를 시도했다. 정우용의 의료선과 해병, 불곰이 치고 나오는 타이밍에 테란의 본진에 드롭을 시도한 김유진은 지어지던 미사일 포탑을 파괴했고 병력과 일꾼을 썰기 시작했다.
정우용의 의료선 2기 견제를 거신과 추적자로 막아낸 김유진은 지속적으로 테란의 본진과 앞마당에 암흑기사를 밀어 넣으면서 시간을 벌었다.
16분에 정우용이 건설로봇을 이끌고 내려 오자 김유진은 암흑기사 3기를 앞마당으로 밀어 넣으면서 시간을 벌었다. 관측선으로 정우용의 의도까지 확인한 김유진은 추적자와 거신으로 정우용의 병력을 막아내면서 올킬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