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KOO, 김태완의 이블린 맹활약! 6연승 질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0118521296524_2015070118540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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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 타이거즈 2대0 CJ 엔투스
1세트 KOO 승 < 소환사의협곡 > CJ
2세트 KOO 승 < 소환사의협곡 > CJ
KOO 타이거즈가 정글러인 '위즈덤' 김태완의 이블린이 전장을 누비면서 CJ 엔투스를 압도하며 6연승을 달렸다.
KOO 타이거즈는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R 1주차 CJ 엔투스와의 2세트에서 김태완의 이블린이 초반 6킬에 모두 관여하면서 압도적으로 성장한 덕에 완승을 거뒀다.
KOO는 하단 지역에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상단으로 4명이 모이면서 CJ의 톱 라이너 '샤이' 박상면의 나르가 위축되도록 만든 KOO는 하단으로 정글러 '위즈덤' 김태완의 이블린이 내려오면서 뒤쪽에서 포위 공격을 시도, CJ의 서포터 '맥스' 정종빈의 모르가나를 잡아냈다.
2분뒤 상단으로 4명이 이동한 KOO는 박상면의 나르를 손쉽게 잡아냈고 1분 뒤에 김태완의 이블린과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의 마오카이가 힘을 합쳐 박상면을 다시 제압하며 3대1로 킬 스코어를 앞서 나갔다.
11분에 CJ의 미드 라이너 '코코' 신진영의 아지르가 황제의 진영까지 쓰면서 '쿠로' 이서행의 빅토르를 잡아내려 했지만 절묘하게 피하면서 CJ는 막아주기 위해 들어왔던 '앰비션' 강찬용의 렉사이가 제압을 당했다.
KOO는 정글러 김태완의 이블린이 상단 지역을 집요하게 두드리면서 2킬을 보탰다. 궁극기인 고통스런 포옹이 있을 때 상단을 침투한 김태완은 2분 뒤에는 송경호와 박상면이 한창 전투에 정신을 팔고 있을 때 또 다시 난입해 킬을 올렸다.
김태완이 6킬 가운데 5킬을 가져간 KOO는 18분에 5명이 중앙 지역으로 모이면서 포탑에 맞으면서도 전투를 벌였다. 무리하게 포탑에 공격을 당하면서 강범현의 애니와 송경호의 마오카이가 잡힌 KOO는 드래곤을 허무하게 내줬다.
19분에 CJ의 정글 지역으로 난입한 KOO는 미드 라이너 이서행의 빅토르가 뒤를 잡히며 위기를 맞았지만 강범현의 티버와 김태완의 고통스런 포옹이 4명을 묶으면서 완승을 거뒀다. 이서행의 뒤를 쫓던 CJ 강찬용과 박상면은 이서행이 뿌린 레이저에 순식간에 녹았고 다른 선수들도 피해만 보고 퇴각해야 했다.
12대3으로 킬 스코어를 앞서 나간 KOO는 24분에 중앙 지역으로 송경호의 마오카이가 넘어오며서 싸움을 걸었고 순식간에 CJ의 미드 라이너 신진영의 아지르를 잡아내면서 대승을 거뒀다. 4킬을 따낸 KOO는 내셔 남작까지 챙겼고 골드 획득량도 10,000 이상 벌렸다.
26분에 CJ의 중앙 지역을 밀어붙인 KOO는 이서행의 빅토르가 2킬, 김태완의 이블린이 1킬을 가져가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