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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2군, 퍼펙트 게임 달성하며 챌린저스 2연승

진에어 2군, 퍼펙트 게임 달성하며 챌린저스 2연승
진에어가 '쿠잔' 이성혁과 '파일럿' 나우형 등 챔피언스 경험자들의 활약으로 퍼펙트 게임을 기록했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30일 열린 2015 네네치킨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시즌 리그2 11일차 경기에서 이성혁과 나우형이 도합 13킬의 파괴력을 선보여 롱주IM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진에어 2군, 퍼펙트 게임 달성하며 챌린저스 2연승

1경기에서 롱주IM을 상대한 진에어는 초반 '윙드' 박태진의 에코가 지속적으로 상대의 중단을 압박했다. 정글러의 도움으로 무난하게 성장한 이성혁은 이후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대활약하며 일찌감치 승부의 향방을 결정지었다. 롱주IM 톱 라이너로 출전한 '라일락' 전호진이 분전했지만 압도적인 성장 차이를 극복하진 못했다. 결국 진에어가 단 1킬도 내주지 않고 퍼펙트 게임으로 승리했다.

진에어 2군, 퍼펙트 게임 달성하며 챌린저스 2연승

두 번째 경기에서는 나진이 역전승을 거뒀다. 스베누를 상대한 나진은 초반 '솔' 서진솔이 상대에게 솔로킬을 내주고, 교전에서 '피넛' 윤왕호가 자리를 잡지 못해 먼저 끊기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집중력을 잃지 않은 나진은 무난히 성장한 '탱크' 박단원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앞세워 대규모 교전에서 승리를 따내 상대 넥서스를 파괴했다.

진에어 2군, 퍼펙트 게임 달성하며 챌린저스 2연승

KT 롤스터와 삼성이 맞붙은 이 날 마지막 경기에선 KT가 승리를 기록했다. 양 팀은 중반까지 교전 없이 무난하게 성장해나갔다. 28분경 삼성이 몰래 내셔 남작을 공략하자 이를 눈치챈 KT가 급습했고 '나그네' 김상문이 내셔 남작을 스틸해내며 급속히 KT 쪽으로 경기가 기울기 시작했다. 결국 KT는 별다른 저항을 받지 않으며 넥서스를 파괴했다.


김지원 기자 (corpulento@dailyesports.com)

◆2015 네네치킨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시즌 11일차
1경기 진에어 승 <소환사의 협곡> 롱주IM
2경기 나진 승 <소환사의 협곡> 스베누
3경기 KT 승 <소환사의 협곡> 삼성

◆2015 네네치킨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시즌 리그2 팀별 순위
1위 나진 2승
1위 진에어 2승
1위 KT 2승
4위 롱주 2패
4위 삼성 2패
4위 스베누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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