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김명운, 다수 히드라로 박재현 완파! 2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0813540378514_20150708135446dgame_1.jpg&nmt=27)
1경기 최호선(테, 7시) < 라만차 > 승 박성균(테, 1시)
2경기 박재현(프, 9시) < 신단장의능선 > 승 김명운(저, 3시)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저그 김명운이 아마추어 프로토스 박재현을 한 수 지도하며 완승을 거두고 2승째를 기록했다.
김명운은 앞마당 확장기지를 무난하게 가져갔으며 상대의 질럿 찌르기 공격도 큰 피해 없이 막아냈다. 김명운은 레어 테크를 올린 뒤 뮤탈리스크를 생산했고, 박재현의 다크템플러 찌르기 공격을 막아냈다.
김명운은 뮤탈리스크를 소수만 생산하고 히드라리스크로 체제를 전환했다. 김명운은 다수 히드라리스크로 상대 앞마당 입구 수비 라인을 두드렸다.
김명운은 상대 하이템플러 사이오닉 스톰에 피해를 입었으나 병력 규모 면에서 상대를 압도해 수비 병력을 모두 제압하고 앞마당 확장기지를 장악했다. 박재현이 버티지 못하고 항복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