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조일장, 뮤탈리스크로 임홍규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0815003098574_20150708150120dgame_1.jpg&nmt=27)
1경기 최호선(테, 7시) < 라만차 > 승 박성균(테, 1시)
2경기 박재현(프, 9시) < 신단장의능선 > 승 김명운(저, 3시)
3경기 윤찬희(테, 1시) 승 < 서킷브레이커 > 윤용태(프, 11시)
4경기 조일장(저, 5시) 승 < 네오제이드 > 임홍규(저, 11시)
조일장은 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D조 경기에서 멀티 싸움에서 뒤지고도 뮤탈리스크로 공중을 장악하고 성큰 콜로니로 상대 저글링 공격을 막아내 승리, 2승으로 D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조일장은 본진에서 저글링을 생산해 견제를 펼쳤다. 조일장은 임홍규의 저글링과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으며 테크를 올려 뮤탈리스크를 준비했다.
조일장은 뮤탈리스크 현란한 컨트롤을 통해 상대 진영에 적지 않은 피해를 입혔다. 임홍규가 본진과 멀티 스포어 콜로니를 지어 수비에 나섰으나 뮤탈리스크 없이 수비하기 어려움이 있었다.
조일장이 본진을 비운 사이 임홍규가 저글링 공격을 감행했으나 조일장이 미리 준비한 성큰 콜로니가 신의 한 수가 됐다. 조일장은 일꾼을 모두 잃었지만 본진 레어를 지켜냈고, 다수 뮤탈리스크를 남겨 상대 진영을 지속적으로 공격했다.
임홍규는 마지막 자원을 짜내 다수 스커지를 생산, 조일장의 뮤탈을 공격했으나 모두 제압하지는 못했다. 임홍규가 항복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