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스베누, 오승주의 '미드 강타 이즈' 날뛰면서 1대1 타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0915542360883_20150709155620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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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1대1 스베누 소닉붐
1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스베누
2세트 삼성 < 소환사의협곡 > 승 스베누
스베누 소닉붐의 미드 라이너 '사신' 오승주가 강타 이즈리얼 플레이의 극한을 선보이면서 1대1 타이를 만들었다.
스베누 소닉붐은 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R 2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2세트에서 오승주의 이즈리얼이 강타를 들고 나와 전장을 누빈 덕에 승리를 가져갔다.
삼성은 스베누 소닉붐의 미드 라이너 '사신' 오승주의 이즈리얼에 의해 '이브' 서준철의 이블린이 사냥 도중 정조준 일격을 맞아 사망하는 불상사가 벌어졌지만 그래도 킬 스코어에서 앞서 나갔다. 삼성은 상단 지역을 집중 공략했다. 서준철의 이블린과 '큐베' 이성진의 헤카림이 스베누의 톱 라이너 '소울' 서현석의 럼블을 계속 잡아내면서 20분만에 네 번이나 제압했다.
하지만 스베누는 미드 라이너 오승주의 개인기 덕에 살아났다. 정조준의 일격을 통해 버프를 챙기던 오승주는 루덴의 메아리까지 아이템을 갖춘 이후 엄청난 공격력을 발휘했다. 퇴각하던 서준철의 이블린을 두 번의 공격으로 잡아낸 것을 시작으로 성장세를 끌어 올린 오승주는 28분에 펼쳐진 중앙 교전에서 정조준의 일격을 4명에게 적중시켰고 기본 공격과 신비한 화살로 한 명씩 녹였다. 대규모 교전에서 완승을 거둔 스베누는 드래곤과 내셔 남작을 동시에 가져가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34분 드래곤 지역에서 5대5 싸움을 벌인 스베누는 오승주의 이즈리얼이 폭발적인 화력을 발휘하면서 킬을 추가했고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삼성보다 수적 우위을 점한 스베누는 공격을 이어갔고 중앙 지역 포탑 전투에서 오승주의 이즈리얼이 3킬을 쌓으면서 경기를 끝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