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챌린지] SKT 이신형, Snute 셧아웃 시키고 스타리그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1019105235969_20150710194317dgame_1.jpg&nmt=27)
▶이신형 3대0 옌스 아스가르드
1세트 이신형(테, 6시) 승 < 바니연구소 > 옌스 아스가르드(저, 12시)
2세트 이신형(테, 10시) 승 < 코다 > 옌스 아스가르드(저, 4시)
3세트 이신형(테, 11시) 승 < 에코 > 옌스 아스가르드(저, 5시)
이신형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3 챌린지 24강 4일차 경기에서 글로벌 시드를 받은 옌스 아스가르드를 3대0으로 완파했다.
1세트에서 이신형은 밴시와 화염차로 상대를 견제하며 일벌레와 저글링을 줄여나갔다. 이후 바이킹과 토르, 공성전차로 수비라인을 단단히 한 이신형은 우주공항을 늘리며 전투순양함을 준비했다.
옌스는 이신형의 병력이 진출한 사이 울트라리스크와 히드라리스크로 빈집을 공략했지만 큰 피해를 주진 못했다. 오히려 계속된 소모전 이후 이신형의 인구수가 앞서기 시작했다.
다수의 전투순양함을 필두로 단단한 메카닉 조합을 구성한 이신형은 그대로 북진, 감염충과 살모사로 버티던 수비라인을 단숨에 녹이고 GG를 받아냈다.
사신 견제로 2세트를 시작한 이신형은 해병과 화염차 공격으로 옌스의 수비 병력과 일벌레를 다수 잡아내고 격차를 벌렸다. 밴시 견제로 상대의 성장을 억제시킨 이신형은 다시 한 번 화염차 공격을 이어가며 2대0 매치포인트를 달성했다.
3세트에서 빠르게 앞마당을 가져간 이신형은 화염차와 밴시로 견제를 시도했지만 옌스는 여왕과 바퀴로 이를 잘 막아냈다. 점막을 맵의 절반이상 늘린 옌스는 히드라와 살모사를 조합하며 전투를 준비했다. 이신형은 1세트에서와 마찬가지로 바이킹과 공성전차, 기갑병을 조합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