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SK텔레콤, 35분만에 진에어 제압! 서머 12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1022240717742_20150710222524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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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2대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2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SK텔레콤 T1이 완벽한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이면서 서머 시즌 12전 전승을 이어갔다.
SK텔레콤 T1은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R 2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에서 큰 위기 없이 무난하게 승리했다.
SK텔레콤은 10분경 상단 지역에서 과도하게 압박을 시도하다가 '벵기' 배성웅의 렉사이가 진에어 선수 3명에게 포위공격을 당하면서 잡혔다. 하지만 드래곤을 일찌감치 챙겼고 라인전에서도 세 라인 모두 우위를 점하고 있었기에 골드 획득량에서 우위를 지켜냈다.
SK텔레콤은 세 번째 드래곤을 사냥하기 직전 이지훈의 오리아나가 진에어의 3인 포위 공격에 당하면서 드래곤을 진에어에게 내줬다. 하지만 4대5로 싸우면서도 1킬씩 교환하는 등 여전한 우위를 점했다.
SK텔레콤은 25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면서 진에어의 서포터 '체이' 최선호와 정글러 '체이서' 이상현의 그라가스가 다가오도록 유도했고 이지훈이 충격파를 제대로 적중시키면서 2킬을 따냈다. 내셔 남작은 덤이었다.
바론 버프를 단 SK텔레콤은 중앙 지역을 돌파하면서 이창석의 카시오페아 등 2명을 잡으면서 포탑과 억제기를 무너뜨렸다. 하단 지역을 공격하던 SK텔레콤은 '뱅' 배준식의 코르키가 2킬을 가져갔고 내셔 남작도 다시 잡아냈다.
상단에 이어 중앙 억제기까지 깨뜨린 SK텔레콤은 그대로 쌍둥이 포탑까지 깨면서 서머 시즌 12연승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