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SK텔레콤, 교전마다 완승 거두면 KOO에 선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1614512447570_20150716145314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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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1-0 KOO 타이거즈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KOO
SK텔레콤은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R 3주차 KOO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 알리스타로 플레이한 서포터 '울프' 이재완이 이니시에이팅을 절묘하게 해내면서 교전마다 승리, 1세트를 따냈다.
SK텔레콤은 15분까지 KOO 타이거즈와 킬을 주고 받으면서 핑퐁 게임을 끌고 갔다. 6분에 상단 지역에서 벌어진 3대3 싸움에서 SK텔레콤은 '마린' 장경환의 피즈가 '고릴라' 강범현의 잔나를 잡아내긴 했지만 '위즈덤' 김태완의 이블린에게 잡히면서 킬을 교환했다.
23분 중앙 교전에서도 SK텔레콤은 압승을 거뒀다. 알리스타로 플레이한 서포터 '울프' 이재완이 점멸, 분쇄 콤보로 '쿠로' 이서행의 카시오페아를 띄웠고 '페이커' 이상혁의 빅토르와 장경환의 피즈, '뱅' 배준식의 코그모가 화력을 쏟아 부으면서 4킬을 따냈다.
내셔 남작과 세 번째 드래곤을 챙긴 SK텔레콤은 하단과 중단을 압박했다. 중앙 지역 억제기를 깨뜨린 SK텔레콤은 하단에서 5대5 싸움을 벌였고 에이스를 띄우면서 승리를 확신했다.
32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5대5 싸움을 펼친 SK텔레콤은 장경환을 잡기 위해 시선을 빼앗긴 KOO 선수들의 뒤를 잡으면서 완승, 1세트를 따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