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CJ, 스베누에 2대1 역전 '김강윤 데뷔전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1819581384716_20150718200636dgame_1.jpg&nmt=27)
![[스베누 롤챔스] CJ, 스베누에 2대1 역전 '김강윤 데뷔전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1819581384716_20150718200636dgame_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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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2-1 스베누 소닉붐
1세트 CJ < 소환사의협곡 > 승 스베누
2세트 CJ 승 < 소환사의협곡 > 스베누
3세트 CJ 승 < 소환사의협곡 > 스베누
CJ 엔투스는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3주차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1의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9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스베누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3분경 적의 블루 버프를 노리던 정글러 '캐치' 윤상호의 에코와 '시크릿' 박기선의 알리스타가 오히려 '앰비션' 강찬용의 렉사이와 '코코' 신진영의 트위스티드 페이트에 포위를 당했고, 렉사이가 제압 당하며 퍼스트 블러드를 CJ가 가져갔다.
신진영은 도망가는 알리스타를 점멸을 사용해 잡아내며 킬 스코어를 2대0으로 벌렸다.
10분경 CJ가 라인 개입을 통해 상단의 '소울' 서현석의 럼블을 잡아냈고, 스베누는 정글러 윤상호가 곧바로 드래곤 사냥을 시도했지만 미드 라이너 '사신' 오승주와 호흡이 맞지 않아 드래곤을 가져가지 못했다.
CJ는 12분에 3인의 강한 압박을 통해 상단 포탑을 파괴, 글로벌 골드 격차를 3천으로 벌렸다.
스베누는 14분에 오승주의 이즈리얼이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골드 카드를 맞으며 순식간에 제압을 당했고, 이어 블루 지역에서 렉사이까지 잡히며 경기가 급격히 CJ쪽으로 기울어졌다.
CJ는 17분에 단체로 하단 압박을 시도, 코르키를 잡아낸 뒤 1차 포탑까지 파괴하는 성과를 거뒀고, 22분 교전에서도 드래곤 사냥과 2킬을 기록하며 더욱 격차를 벌렸다.
글로벌 골드가 7천 이상 벌어지자 스베누는 반격할 기회를 잡지 못했고, 29분 세 번째 드래곤까지 헌납했다.
CJ는 30분경 바론 근처에서 벌어진 교전을 통해 3킬과 바론 버프를 동시에 얻으며 서서히 승부를 굳혀갔다.
CJ는 32분 상단 2차 포탑 근처 교전에서 대승을 이끌어냈고, 그대로 넥서스까지 밀어붙여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용산=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