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삼성 노준규, 진에어 대표 테란 조성주 힘으로 압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2020223543958_2015072020232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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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0 진에어
1세트 노준규(테, 11시) 승 < 캑터스밸리 > 조성주(테, 5시)
삼성 갤럭시 칸의 테란 노준규가 진에어 그린윙스의 대표 테란 조성주를 상대로 힘싸움과 체제 전환에서 한 발씩 앞서면서 승리했다.
노준규는 화염기갑병 드롭을 통해 조성주를 흔들었다. 조성주가 바이킹과 밤까마귀로 본진 수비에 나섰지만 노준규는 밴시로 양방향 공격을 성공하면서 피해를 입혔다. 조성주의 화염기갑병 드롭을 막아낸 노준규는 의료선 2기 분량의 화염기갑병을 상대 본진에 떨구면서 일꾼을 대거 잡아냈다.
중앙 감지탑을 장악하고 있던 노준규는 공성전차와 땅거미지뢰를 7시 지역 언덕으로 돌리면서 조성주의 추가 확장 기지를 저지했다. 언덕 위에 병력을 대거 배치한 노준규는 토르 1기가 조성주의 화염기갑병 드롭을 원천 봉쇄하면서 1시 지역으로 자원줄을 이어갔다.
조성주가 병력을 짜내면서 두 차례나 중앙 지역 봉쇄 라인을 뚫어냈지만 노준규는 자원력에서 앞서면서 금세 병력 숫자를 맞췄다. 바이킹과 밴시를 확보한 노준규는 대공 유닛이 거의 없던 조성주의 주병력을 잡아내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